경기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전은주 강사 '최우수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주소방서 전은주 소방장이 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달 30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은주 소방장의 유아 대상 교안인 '소방서에서는 어떠 일을 할까요?'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은주 소방장은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소방장 외에 안산소방서 손정원 소방장이 우수상을, 용인소방서 오진숙 소방장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ㆍ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통한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전국대회에 6번 출전해 3번 수상했다. 특히 2019년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서승현 경기소방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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