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배우 안재홍과 함께한 '민팃ATM' 광고 공개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SK네트웍스의 중고폰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배우 안재홍과 함께 '민팃ATM'의 서비스 내용을 알리는 영상 광고를 제작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팃ATM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 안에 잠들어 있는 중고폰을 바로 꺼낼 수 있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P2P 거래의 번거로움과 중고폰 매장 거래의 어려움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는 민팃ATM의 장점을 보여주며 "중고폰을 민팃하라"는 참여 메시지를 담았다.

민팃은 지난 6월 배우 안재홍과 함께 1차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 누적 유튜브 약 49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높은 관심 속에서 민팃ATM을 통해 월 6만대 이상의 중고폰을 회수하고 있다.

민팃 관계자는 "지난 캠페인으로 중고폰 유통의 새로운 방식인 민팃ATM을 배우 안재홍과 함께 위트 있게 풀어내 고객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며 "민팃ATM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중고폰 거래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민팃ATM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ATM으로 기기 안에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 및 기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아울러 사용이 끝난 중고폰을 꺼내놓지 않았던 고객들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명확하고 쉬운 중고폰 기부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행해 사회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나아가 민팃은 중고폰 리사이클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중고폰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30일 배우 안재홍(사진)과 함께 민팃ATM의 영상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사진=SK네트웍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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