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꾸준…2명 추가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648·649번으로 분류됐다.

동구 학동에 거주하는 648번은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546번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649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아직 불분명하다. 전남 화순 한 중공업 회사 직원으로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이날 오전 위탁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이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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