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규제혁신 잘했다…우수기관 재인증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역량 수준이 높은 시ㆍ군ㆍ구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2018년 도입했다.

수원시는 2018년 12월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 지자체에는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인증서,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 공직자 대상 규제개혁 교육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 우수사례 카드뉴스 제작 ▲경기도 시ㆍ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수상(우수) ▲공직자 규제개혁 적극행정 실천 다짐(1411명 참여) ▲규제혁신 우수부서 평가 등 규제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해 규제혁신 추진전략ㆍ인프라ㆍ성과ㆍ확산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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