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강지영 ‘인력풀 강의 경진대회’ 장려상

강지영 소방위가 지난 24일 ‘제1회 전남소방학교 인력풀 강의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강지영 소방위가 지난 24일 ‘제1회 전남소방학교 인력풀 강의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소방학교 개교 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인력풀 강의 경진대회’는 신규 임용자 교육, 재직자 전문교육 등 일선 소방서에서 출강하는 강사의 교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최소의 인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4개 분야(화재·구조·구급·심리상담) 8명이 참가해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장려상을 받은 강지영 소방위는 ‘출혈과 쇼크’라는 주제로 15분간 발표해 관련 사례를 적절하게 사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지영 소방위는 “인력풀 강사로서 앞으로도 신임소방관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쓰고 올바른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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