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해에탄올 강세…'서안주정, 드라이아이스 원재료 생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창해에탄올이 강세다. 창해에탄올이 투자한 서안주정이 드라이아이스의 원재료를 생산한다는 것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창해에탄올은 12일 오전 11시4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46%(450원)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됐다.

서안주정은 주정, 액화탄산가스 제조·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2015년 10월30일 창해에탄올이 서안주정에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분 7.70%를 보유하고 있다. 드라이아이스의 원재료는 액화탄산이다.

최근 드라이아이스가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확대로 배송 수요가 늘면서 드라이아이스가 부족해진 것이다. 여기다 최근 화이자가 백신 수송에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한다는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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