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김종인 만난다…국민의힘 엔씨소프트 방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다.

26일 엔씨소프트와 국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김 대표가 직접 나서서 김 위원장과 의원들을 맞이한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업계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전망이다.

간담회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측에서 회사 소개와 게임 산업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 뒤, 의원들과 함께 자유토론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은 "게임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중 비중이 67%에 이를 정도로 국가 경쟁력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방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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