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뒷자리 승객에 일침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을…'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뒷자리에 앉은 비매너 승객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원효는 22일 인스타그램에 "기분좋았던하루...점점 짜증으로 바뀌는중...ㅠㅠ 전화는 테너 톤으로 받으시더니... 내 뒤에서 발냄새 공격까지...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주세요. . . Please. #화 #참는다 #수 #상한데 #목 #소리도넘커 #금 #방내리시겠지... #토 #할꺼같은데... #일 #진이마지막에안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원효는 기차에서 얼굴을 찡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뒷편으로는 한 승객이 의자 사이로 발을 내민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의 소신 발언에 공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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