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 병역특례 연구소로 신규 지정

장준혁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 소장 (제공=한양대학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양대학교 전기정보통신기술연구소가 병무청이 지정하는 병역특례연구소로 신규 지정됐다.

병역특례연구소는 대학 연구소가 석·박사 인력에게 연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국가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한 제도로 박사과정학생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 간 연구를 수행해 병역을 마치게 된다.

한양대 전기정보통신기술 연구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기술거점센터에 선정돼 향후 최대 7년간 120여억 원의 국고를 지원 받는다. 연구소는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산업지능화 기술개발의 선봉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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