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샘, 3분기 호실적 발표 후 주가 약세...이달 상승분 반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샘이 올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이후부터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실적공시 이전까지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13일부터 하락으로 돌아서 이달 11만8000원대까지 갔던 주가는 10만원 초반대로 뚝 떨어졌다.

15일 오전 11시6분 기준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5.88% 하락한 10만4000원에 거래됐다.

한샘은 지난 12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6.34% 증가했고, 매출은 5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4%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주가도 이달 초 10만8000원에서 10% 가량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 이튿날부터는 주가가 하락해 상승분을 모두 토해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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