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 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청결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추석맞이 집중청소 기간을 실시한다.

서구는 집중청소 기간 청소기동반(4개조 17명) 운영, 동별 일제대청소 실시, 청결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각종 청소관련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광천터미널, 양동시장, 유흥가 주변 등 주민다중이용 장소에 가로미화원을 배치해 시가지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오는 30일과 내달 3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정 및 배출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6시)을 준수하고 일회용품 사용자제, 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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