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 이천(하남)휴게소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지능형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휴게소 2개 매장(총 2개 매장)에 설치하여 고객 및 직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37.3℃이상일 경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매장 출입구도 일원화(총 4개 출입구중 2개 출입구 폐쇄)하여 통제를 벗어나는 고객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당 이용자들에게는 고객 명부 작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고 있으며, 매장과 사무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신체접촉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고 특별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김태승 이천(하남)휴게소 소장은 "아주 어려운 시기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