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635명…다시 증가세로

연휴 이후 증가세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일본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에 진입하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영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일본 전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6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200명대로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24일 400명대, 25일 500명대에 이어 6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앞서 19~22일 4일간 진행된 연휴의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로써 일본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총 8만2518명이 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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