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철 세안만 잘해도 안티에이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가을철 건조해진 날씨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자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순한 클렌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세안시 자극을 줄여주고 수분 손실을 막아 안티에이징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바닐라코의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비타 펌킨’은 늙은 호박 추출물과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담은 샤베트 타입의 클렌징 밤으로, 저자극 세안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늙은 호박 추출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며, 레티닐팔미테이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등 비타민 관련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설화수의 ‘순행클렌징워터’는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다. 피부 구성 단위인 아미노산 유래 세정 성분이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수분막은 남겨 순하게 작용한다. 산도(PH)는 6.5~7.5 중성으로 세안 후 피부 pH변화가 적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한 세안이 가능하다. 동물성 원료, 합성색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9가지 성분을 제외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애경산업 포인트의 ‘마일드 클렌징 크림 워터’는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약산성 클렌징 워터다. 우유 지질과 단백질 추출물, 보습 세정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 및 즉각적 수분 함량 개선 시험을 완료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의 ‘워터리 클렌징 밀크’는 식물성 밀크 콤플렉스와 유산균 발효 성분, 안젤리카 추출물 등을 함유,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다.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세안 후 각질 들뜸 없이 순하게 케어해 준다. 식물 유래 계면 활성제를 사용했고 피부에 도포 시 워터리하게 변하는 워터 캡처 젤링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노폐물은 말끔하게 제거하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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