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87만건 …예상치 웃돌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신규 실직자 수가 소폭 늘었다.

미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86만건)보다 늘어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84만건)도 훨씬 웃돌았다. 다만 4주 연속 100만건을 밑돌았다.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7% 줄어든 86만명을 기록했었다. 이날 공개된 수정치는 86만6000건으로 늘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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