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스, AI 골프스윙 진단 앱 '골프픽스' 출시

10초 만에 AI 스윙 진단…최적의 유튜브 골프레슨 콘텐츠 추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스포츠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 모아이스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골프 스윙을 진단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 ‘골프픽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골프픽스는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AI 스윙 진단을 포함한 골프픽스 내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픽스 앱을 통해 정면 혹은 측면에서 골프 스윙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온 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통해 10초 이내로 40가지 이상의 개선점을 진단해준다. 고객 스윙 문제점에 맞는 최적의 유튜브 골프레슨 콘텐츠도 추천한다. 스윙 분석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자동으로 그려 준다.

사진 편집 기능도 사전 테스트 기간 이용객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촬영한 스윙 동영상을 자동으로 파노라마 사진과 스윙 단계별 사진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기존에 해당 사진을 만들려면 동영상을 캡처하고 다시 이어 붙여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단계를 거쳐야 했다. 골프픽스는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용근 모아이스 대표는 "골프픽스 서비스는 모아이스 연구진이 오랜 기간 자체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며 "골프픽스를 통해 많은 골퍼가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아이스는 더 나은 골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업분석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