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 '온라인 워크숍'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청은 5일부터 이틀 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도내 중ㆍ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 나눔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 활용,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강원하 경기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학기부터 확대 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비해 일선 교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국어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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