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230개국 글로벌 출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디언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국의 언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가디언테일즈'는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챕터 5 ‘악몽’ 난이도와 상급 영웅 ‘티니아’ ,‘티니아의 전용무기’를 업데이트하고 인게임 이벤트 ‘로드맵: 프리미어 나이트2’를 진행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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