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전자가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28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1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4.32%(2400원) 상승한 5만8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인으로는 미·중 갈등이 꼽힌다. 미국과 영국이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한 데 대해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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