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읍, 꽃 심기 활동 전개

완도군 노화읍 소공원 2곳에 꽃 잔디 2500본을 심었다. (사진=완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 노화읍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 도움으로 노화읍 소공원 2곳에 꽃 잔디 2500본을 심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면서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노화읍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작업을 했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노화 주민들이 꽃을 보고 웃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교훈 노화읍장은 “어려운 시국에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극복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노화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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