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서 카자흐스탄 5세 아동, 입국 사흘만에 코로나 확진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9일 연수1동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5세 아동 A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따르면 A군은 이달 6일 아버지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검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군의 아버지는 7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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