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호텔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등극

롯데호텔, 호텔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등극

[컬처&라이프부 최정화 기자] 롯데호텔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호텔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CEO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장기 전략, 복지, 경영 성과 등에 관한 과학적 평가 지표를 적용한 서비스 경영 평가 제도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해야 후보에 오를 수 있고, 78개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위원의 엄격한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롯데호텔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호텔 기업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호텔은 CS(Customer Service) 혁신 체계 구축, 글로벌 경영 관리 시스템 구축과 인재 육성 체계 확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고객만족 문화 확산을 위한 CS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 접점 부서원 중 300명을 ‘CS Mate’로 지정해 호텔 별 서비스 품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CS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정화 기자 (라이킷팀) choi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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