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픽셀큐브-스타피쉬 합병…게임사업 확대 나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NHN이 자회사 통합과 사업조직 개편으로 하반기 게임사업 확대에 나섰다.

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이승혜 NHN픽셀큐브 대표가 맡게 된다.

NHN픽셀큐브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을 선보였다.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NHN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