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아이스 팬츠'입고 장마철 쾌적하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에도 쾌적한 스타일을 유지 해주는 ‘아이스 팬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스 팬츠는 지난해 봄·여름 시즌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 남성복 팬츠 카테고리에서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한 마에스트로 대표 인기 아이템이다.

상쾌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 높은 실용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팬츠로 덥고 습한 날씨 속 출퇴근 하는 30~40대 직장인 남성들 사이에서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닿는 순간 시원한 감촉이 느껴지는 아이스 팬츠는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춘 경량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높은 습도에도 청량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올해는 허릿단에 밴딩 디테일을 추가하고 신축성을 강화해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을 때나 식사 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바지의 핏을 좌우하는 주름선에 특수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세탁 시 제품의 형태가 틀어지지 않는 워셔블 기능을 더했다.

일반적인 남성복 슬랙스와는 달리 세탁기에 돌릴 수 있어 비와 땀으로 세탁을 자주해야 하는 장마철에 더욱 유용하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최적의 기장감과 간결한 핏으로 워셔블 니트, 셔츠, 티셔츠 등 어떤 상의와도 쉽게 코디할 수 있어 비즈니스룩과 주말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해 격식을 갖춘 느낌의 포멀 슬랙스 외에도 자연스러운 멋의 캐주얼 치노 팬츠 스타일도 함께 구성했다. 아이보리,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 가장 손길이 많이 가는 색상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윤성혁 LF 마에스트로 팀장은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바지가 쉽게 젖고 눅눅해지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고민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다”라며 “아이스 팬츠는 장마철에 대비해 시원한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세탁이 간편한 워셔블 기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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