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SNS 라이브 방송 중 숙면→지인이 방송 종료 '귀여운 해프닝'

배우 성훈.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잠이 드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27일 새벽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늦은 밤에 종종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왔던 성훈은 이날도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그러다 방송을 켜둔 채 잠이 들어버렸다. 당시 방송에는 2~3000명이 접속해 있었다.

방송의 깜깜한 화면 속에는 반려견 양희가 짖는 소리, 코를 골며 숨 쉬는 소리, 지인들의 문자와 전화 소리가 수차례 들리기도 했지만 성훈은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러다 새벽 5시20분경 성훈의 지인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을 들어와 대신 방송을 종료했다. 이에 별다른 사고 없이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다.

앞서 성훈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성훈은 "참 신기한 게 라이브만 켜면 하품이 나온다"면서 자신의 침대에 누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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