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지친 피부, 잠든 사이 달래는 집중 수면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강력해진 자외선으로 하루종일 지친 피부와 모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짓눌린 피부를 위해 외출 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케어 제품이 인기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고기능의 효과로 잠든 사이 케어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 손부터 얼굴, 모발까지 부위별 집중 나이트 케어템을 알아보자.

하다라보 ‘고쿠쥰 퍼펙트 젤’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촉촉함으로 오랫동안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젤 크림이다. 4중 히알루론산과 사크란 성분 배합이 피부에 흡착돼 깊이 있는 수분력을 선사한다. 사크란으로 수분 보호막이 피부를 감싸 빠져나가기 쉬운 수분을 잡아주고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등 뛰어난 보습성분은 물론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까지 함유돼 있다. 낮에는 수딩크림으로 밤에는 꿀잠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한 입소문템이다. 잠든 사이, 피부에 강력한 보습성분들이 서서히 흡수돼 다음날 아침에 촉촉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뮤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은은한 라벤더 향이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나이트 핸드크림이다. 제품 표면 QR 코드 스캔 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며 하루간의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피부 재생 효과 성분의 멜라토닌, 보습에 효과적인 보리지씨오일, 달맞이꽃오일을 함유해 수면 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로즈마리잎, 캐모마일 꽃 등에서 추출된 마일드한 식물유래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핸드크림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손상모를 케어 해주는 헤어 마스크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은 콩과 밀에서 추출한 마이크로 케라틴 단백질로 모발의 섬유질과 가장 유사해 손상된 모발부터 튼튼하게 채워준다. 모발 코어의 힘을 채워주며 콩으로 추출한 바이오시멘타인 오일이 끊어진 모발 구조의 코어를 결합시키고 손상된 큐티클을 닫아준다. 또 오메가3가 풍부한 카멜리나 오일이 모발을 보호해 윤기 있게 연출해준다. 특히 샴푸 대비 5배 농축된 케라틴 단백질임에도 끈적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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