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달리고 싶은데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또 개장 연기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6월18일까지 휴장 추가 연장

각설탕을 즐기는 경주마. 코로나19로 인해 경마공원 개장시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말은 달리고 싶지만 ‘코로나’가 멈추게 한다.

한국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마사회가 운영하는 전국 모든 사업장에 대한 운영 중단조치를 6월 18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임시 휴장 기간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점검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시기와 방식을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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