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 그랑프리 수상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자체 제작한 '브랜드북'이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인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머콤사 주관으로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전 세계 11개국에서 출품한 약 300개 홍보물 가운데 '도서' 부문 대상과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까지 거머쥐었다. 국내 호텔?레저 업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처음이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철학과 주요 시설,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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