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CFO로 송준용 부사장 영입

송준용 엔케이맥스 부사장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엔케이맥스는 슈퍼NK 면역항암제 해외 사업확대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송준용 부사장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엔케이맥스의 사업 및 투자 전반을 담당하게 된 송준용 부사장은 약 30년 간 국내 및 홍콩을 오가며, 국내외 채권, 파생상품 및 대체투자 상품 등을 개발하고 마케팅에 주력해 온 금융시장 전문가다. 2008년부터 홍콩에서 블랙스톤 그룹 및 UBS AG의 MD(Managing Director)로 근무했고, 2017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동양생명에서 투자최고책임자(CIO)를 역임했다.

엔케이맥스는 송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을 위한 투자에 체계성 및 공격성을 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송준용 부사장은 "엔케이맥스는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결과들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모멘텀이 확실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엔케이맥스의 성장 비전을 실현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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