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복잡한 인·허가 민원 안내 책자 발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인·허가 관련 민원 내용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허가 민원은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장성군은 각종 인·허가 민원의 처리 절차가 요약·수록된 ‘옐로우시티 장성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허가여행’을 발행했다.

책자에는 ▲개발민원 ▲건축민원 ▲환경민원 ▲지적민원 ▲공간정보 ▲부동산관리 ▲일반민원 등 7개 분야에 대한 민원처리 과정이 정리돼 있다. 군청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 민원처리 안내 책자 제작을 통해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담당 공직자들의 업무사항 공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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