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아이크래프트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클럽과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다음달부터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21분 아이크래프트는 전날보다 19.29% 오른 5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처 및 방역에 구멍이 생기면서 정부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이크래프트가 개발한 브랜드세이퍼는 위조방지 및 추적 솔루션으로 최근 급증하는 위조 제품으로 인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실적 피해 예방을 위해 위조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기존의 위조 방지 기술을 넘어서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브랜드세이퍼의 특징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수 홀로그램', '스마트리더 인증앱'이 있다. BS 홀로태그는 장시간 경과 후에도 정품 감별능력을 상실하지 않는다. 화재 등 외부요인으로 손상되더라도 판독 가능한 최소 면적 존재시에는 감별에 문제가 없어 법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BS 인증앱(Holotag Reader)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플래쉬에 반사되는 BS 홀로태그 빛의 스팩트럼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직접 위변조 감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