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확진자 방문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 “검사 좀 받으세요~”

사진제공=군산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임재우 기자]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행사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 시설 이용자와 행사참여자(감염우려자)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후 추가환자 발생 확인 시 해당 시설에 대한 방문객 명단을 확보하고 공유 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방문일 기준 14일 미경과자는 빠른 시일 내 검사를 실시하고 이미 방문일 기준 14일이 경과한 사람에게는 1회 검사 후 자가 격리를 종료하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은 서울과 경기, 대구, 경북 등 수십여 곳이 여기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 방문력 확인과 추가환자 발생 확인시 해당 시설 방문객 명단 확보?공유가 필요하다”면서 “이 업체를 방문한 군산시민이 있다면 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임재우 기자 sky326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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