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피앤이솔루션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5억원으로 152.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8억원으로 745.16% 증가했다.
피앤이솔루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냉각된 상황에 서도 꾸준한 매출과 수주로 인해 실적이 호조됐다고 설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 실적이 최고치를 갱신한 이후 1분기 실적에 있어서도 과거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과거 분기별 실적을 비교했을 때 매년 1분기가 가장 저조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이솔루션은 올해 평택에 추가로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평택 신축공장이 완공되면 피앤이솔루션의 생산능 력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