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바이오코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인 '바이오코아 2019-nCoV 리얼 타임 PCR키트'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6번째다.
바이오코아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법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한다.
이번 승인에 앞서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수출허가를 획득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가나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