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졸업생 ‘청년지원정책’ 홍보 팔 걷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지원정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졸업생에게 필요한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비대면 유선 홍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이번 청년지원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 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취업·미취업 상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윤홍상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향후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적성·전공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 학년별 맞춤형 지원, 전공별 커리어로드맵 등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전체 학부(과)에 취업담당 교수를 배치하는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지원, 일 경험, 직업능력개발지원, 창업지원, 해외 취업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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