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주철인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 대응 웹사이트(ulsan.go.kr/safety_m.jsp)'를 구축,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공적마스크 판매처, 확진자 이동 경로, 지정 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정명령 등 공지사항, 감염병 발생 현황, 예방행동 수칙, 감염증 질의응답, 관련기관별 대응 지침 등도 담고 있다.
특히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하는 데이터와 연계해 마스크 재고량에 따라 5단계 색깔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감염병을 비롯해 지진, 태풍 등 재난 유형별로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