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온라인 개학' 대비 긴급화상회의 개최

1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쌍방향으로 긴급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실태 점검을 위해 교육감과 부서장,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 18개 시·군 교육현장 점검을 위한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온라인 개학 계획에 따른 경남교육청의 후속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 점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중인 쌍방향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이 활용됐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교육 가족의 감염 예방에도 빈틈 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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