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이재갑 고용부 장관 9억…임서정 차관 13억 신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9억8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공개한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은 전년보다 1585만원 늘어난 9억86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연립주택(10억3000만원)과 본인·배우자·장녀 소유의 토지(1억2660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2015년식 알페온 CL300(배기량 2997㏄) 차량 2대를 1800만원으로 신고했다. 본인·배우자·장녀 명의의 예금으로 총 3401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10억2400만원 상당의 서울 방배동 삼호아파트를 비롯해 총 13억134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종전보다 2억1624만원 늘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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