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5일 본점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6기(2019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김상국, 장명철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로 김경식 사외이사와 김진영 사외이사, 그리고 권재중(JB금융지주 부사장)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김경식 사외이사는 메릴린치 증권 상무이사, 대신증권 상근감사, ㈜유베이스 부사장을 거쳐 현재 ㈜유베이스 고문을 역임중에 있으며, 김진영 사외이사는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장·신탁연금사업 본부장을 거쳐 현재 ㈜한국리스크관리 전문위원을 지내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9년 광주은행이 또 한 번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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