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캡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미스트롯' 출연 후 수입이 20배 올랐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영등포 자가 매입에 대해 고민하는 김나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TV 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김나희는 "개그우먼 생활할 때는 코너가 없으면 수입이 0원이었다"며 "평균적으로 치면 월 200만원을 벌었다. 그렇게 6~7년 정도 생활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은 20배가 올랐다"며 "성수기, 극성수기일 때는 한 달에 행사가 50개 정도 된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나희는 재산관리를 위해 현재의 자산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그는 지금 살고 있는 서울 논현동 소재 빌라 전세금 3억5000만원에 대출을 받아 영등포 아파트를 매입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했다. 전세금에는 자신의 돈 2억원과 회사에서 빌린 돈 1억5000만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나희는 "집을 급하게 구하다 보니 껍데기 맛집이 1층인 곳 위에 구하게 됐다"며 전세 만기 1년이 남았는데 마음의 고향인 영등포구에 사야 할지 아니면 전세 만기까지 버텨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은 엇갈렸다. 부동산 기자 성선화는 "영등포에는 개발 호재가 없다"며 "목돈을 4억 정도 모은 후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지난해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