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한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30여년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회의를 열고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한은은 28일 오전 8시30분 유상대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미국 등 주요국 급락의 배경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 부총재보를 비롯해 박종석 부총재보, 김현기 금융시장국장, 양석준 국제국장, 박영출 공보관, 정성호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34.72포인트(1.69%) 내린 2020.17에 개장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2원 내린 1215.0원에 개장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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