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 게임쇼서 '마블'과 신작 발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넷마블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과 라이언 페나고스 마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마블 미스터리 패널' 세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2015년 출시해 전 세계 1억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블 퓨처파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마블과 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다.

한편 '팍스 이스트'는 매년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다. 신작 전시, 게임 대회 등 이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의 축제'로 불린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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