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러닝, 아드레날린 GTS 20 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이 '아드레날린 GTS'의 20번째 업그레이드 상품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브룩스러닝은 러닝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상이 속출하고, 부상의 45%는 무릎에서 발생하는데 착안해 개발됐다. 발, 무릎, 엉덩이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집중했고, 과도한 흔들림을 방지해 부상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레일 기술력을 강조했다.

가이드레일 기술력은 발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안정감있게 잡아주며, 발의 회전과 꺾임을 막아주는 범퍼 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러닝을 가능케 한다.

또 공기층과 고무를 적절하게 배합해 가볍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반발력과 내구성도 뛰어난 미드솔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속가능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생분해성 미드솔 쿠셔닝을 자체 개발했으며 친환경 미드솔 소재로 매립할 경우 분해속도가 EVA 대비 50% 빠르다.

송주백 브룩스러닝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발목 등 부상에 대한 관여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몸을 보호하면서 안전한 러닝을 오랫동안 하길 원한다면 아드레날린 GTS 20이 최고의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브룩스러닝은 출시를 맞아 이달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드레날린 GTS 20 상품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러닝 양말을 증정한다. 또 브룩스러닝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주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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