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서 관광버스 기사대기실 ‘불’

인명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18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관광버스 기사대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불은 컨테이너 한 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대기실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전포동의 한 관광버스 기사대기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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