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화재경계지구 ‘소방특별조사’ 실시

대인시장 등 593개소 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대인시장과 충장로5가 소방대상물 59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재경계지구’란 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소방특별조사는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및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화재경계지구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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