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강다니엘, 방송으로 활동 재개한다

가수 강다니엘/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방송을 통해 복귀한다.

11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다니엘이 현재 미국에서 SBS F!L 예능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을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편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앨범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지난 1월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면서 "다시 일어나겠다"고 활동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다"며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8월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디지털 싱글 '터친(TOUCHIN)'을 발표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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