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신종코로나 사망자 125명…25명 추가 사망(상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후베이성 안에서만 125명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현재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 840명, 사망 25명이라고 발표했다. 추가 사망자 25명 가운데 19명이 우한시에서 나왔다.

누적 집계로 후베이성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수는 3554명이다. 이중 우한시 내 확진자 수는 절반이 넘는 190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449명이 입원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671명은 중증, 228명은 위독중증환자다. 누적 밀접접촉자 수는 2만2095명으로 이 가운데 2만366명이 의학관찰 상태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