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권익위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 공직유관단체 Ⅱ그룹(33개 기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감점 8개 영역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의 부패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1등급 달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동서발전은 반부패 자율시책인 '익명신고자 보상제도'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청렴워킹그룹 및 고위직 청렴실천 5대 지침 준수 캠페인, 비위행위 집중신고기간, 자율참여 윤리문화제, 찾아가는 청렴강의실 등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렴성 강화 인사제도 도입과 예산위법사용에 대한 징계기준 구체화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와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부패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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