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가 신작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죽어도 좋아>를 오는 28일 첫방송한다.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죽어도 좋아>는 지하 아이돌 ‘ChamJam’의 멤버 ‘마이나’와 그녀의 찐팬 ‘에리피요’의 이야기이다. 버는 돈은 모조리 마이나에게 갖다 바치고 빨간 체육복만 입고 사는 에리피요는 팬들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유명하다. 그런 에리피요의 꿈은 '언젠가 마이나가 부도칸에 가는 것'.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자신은 죽어도 좋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에리피요는 그녀의 스타를 부도칸에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난 10일 일본에서 첫방송 된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죽어도 좋아>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아이돌 팬덤 문화를 다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 올라온 애니박스 첫방송 소식은 약 1500회 넘게 리트윗 될 정도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8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애니박스에서 첫방송되는 자막판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죽어도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전문 플랫폼 JBOX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박스’ 편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유튜브 패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