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취임…'도시재생·주거복지 리드하겠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사진=인천도시공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이승우(63) 신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20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인천도시공사에서 다시 한번 인천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동시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사 비전과 5대 경영전략의 완성을 통해 민선7기 인천시 정책기조인 '시민이 행복한 상생특별시 인천 건설'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적인 재정관리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창출로 도시개발은 물론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리드하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청라사업단장, 신도시계획처장, 위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5년부터 2년 6개월간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인천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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